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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핫 해치' 신형 i30 1호차 전달

기사승인 [2016-09-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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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8 현대차, 신형 i30 1호차 전달_사진2
28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열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에서 (오른쪽부터) 곽진 현대차 부사장과 구현정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현대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구현정 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적용한 ‘캐스캐이딩 그릴’과 세련된 면처리를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성능 고효율의 터보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의 조합으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현정 씨는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즐기는 20대 전문직 종사자로 ‘핫 해치’ i30의 트렌디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특설행사장에서 ‘핫 해치 페스티벌’을 개최, 고객들이 신형 i30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치백 레이싱 대회를 마련했다. 베일에 쌓여있던 해치걸(유승옥)의 정체를 공개하고, 유명 힙합 크루 일리네어의 도끼·더콰이엇·빈지노 등과 함께 하는 ‘핫 해치 i30 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