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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또 다른 대박? 소형에서 준중형으로 진화한 티볼리 에어

기사승인 [2016-03-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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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8_티볼리 에어 론칭_4
트렁크를 확장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제공=쌍용자동차

아시아투데이 임유신 기자 = 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트렁크를 확장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모델이다.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한 차를 뜻하는 이름이다.

트렁크 용량은 720ℓ로 동급 대비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분할 폴딩할 수 있고 모두 접으면 1440ℓ의 공간이 생긴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해 편안하게 자세를 잡을 수 있다.

엔진은 티볼리와 같은 1.6ℓ 디젤로 최고출력은 115마력이고 최대토크는 30.6kg·m다. 일상 주행 영역인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이고 동급에서 유일하게 4WD를 옵션으로 마련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 에어백, 다기능 ESP,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장비를 갖췄다.

7종의 모든 컬러에 투톤 루프를 기본 적용해 개성을 살렸고, 외장 컬러에 따라 메탈 질감 실버 또는 그레이 범퍼 가니시를 도입해 세련미를 더했다.

가격은 AX(M/T) 1949만원, AX(A/T) 2106만원, IX 2253만원, RX 2449만원(이상 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에어는 스타일과 공간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개념 SUV”라며 “뛰어난 공간 활용성 풍부한 편의장비로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2만대를 포함해 올해 티볼리를 글로벌 시장에 연간 9만5000대 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