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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지난달 판매량 10.5%↓…QM3로 반등 시도

기사승인 [2016-02-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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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_01
SM6 / 제공=르노삼성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르노삼성은 지난달 총 1만50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1만6784대에 비해 10.5%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내수는 2101대로 63.4% 급감한 반면 수출은 1만2923대로 17% 증가했다..

내수 판매 감소는 개별소비세의 한시적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서 가격인하 혜택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출시를 앞둔 신차 SM6에 대한 대기 수요도 다른 차종의 일시적인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달은 설 명절과 입학·취업 시즌 특수를 맞아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QM3와 SM3의 판매 호조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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