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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로 또 한번 비상할 것"

기사승인 [2016-01-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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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년 최우수 지역본부 상 충청지역본부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르노삼성의 판매결의 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르노삼성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결의 대회인 ‘2016 네트워크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주요 임원, 매니저,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협력회사 대표 등 1500여 명이 한데 모였다. 올해 3월 출시 예정인 SM6(해외명 탈리스만)를 직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는 다이내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우수한 감성 품질이 어우러져 기존 중형차를 압도하는 고급감을 실현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지난해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어려운 시절을 통해 회사가 더욱 강해졌고 SM6를 통해 또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최고 성과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충청지역본부가 최우수지역본부상, 왕인태 충청 천안대리점 시니어가 전사판매왕을 수상했다.

[르노삼성] SM6 1
3월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의 SM6 / 제공=르노삼성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