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BMW코리아, 1월 '최대 440만원' 가격 인하

한미 FTA 관세 철폐…X시리즈 최대 290만원 가격인하
BMW·MINI, 1월 한달 간 기존 개소세 인하분 추가 적용

기사승인 [2016-01-09 15:03]

  • 확대
  • 축소
  • 인쇄
  • facebook
BMW 5 시리즈
BMW 5 시리즈 / 제공=BMW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이달 말까지 BMW의 국내 판매 가격이 최대 440만원 할인된다.

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한 BMW X시리즈 가격 인하와 1월 한 달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전 모델 가격 할인 행사를 한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X4·X5·X6 등의 가격이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까지 내려간다.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해 BMW의 경우 최대 210만원, MINI의 경우 최대 5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최대 44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뉴 6시리즈 그란쿠페 x드라이브 M 스포츠 구매 시 취등록세 40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