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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잡아라'…기아차 올 뉴 K7, 레이디 케어 서비스

기사승인 [2016-03-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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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7 레이디 케어 서비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차가 ‘올 뉴 K7’ 여성 운전자의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여성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차량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기능의 사용방법, 일상적인 차량점검, 응급 조치요령을 설명해 준다.

기아자동차는 신형 K7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사용방법과 차량관리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출고 100일 이내의 ‘올 뉴 K7’을 운행하는 여성 고객이라면 5월 4일까지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실제 차량 소유주가 남성이라도 운전자가 여성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에 한해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레이디 케어’ 서비스를 확대 적용, 고객들께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