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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1호차는 차범근 감독의 G바겐

기사승인 [2016-0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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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벤츠코리아는 연식이 오래된 벤츠 차량을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해주는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의 G바겐(GE 230)이 선정됐다. 다음달 8일까지 일반인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차 전 감독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일부를 G바겐의 엔진에 각인하기로 했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일반 고객에게도 프로젝트 참가 신청을 받아 추억을 복원해 줄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차 감독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그동안 간직해 온 벤츠와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겠다”며 “벤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