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제네시스 EQ900,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신차

SK엔카직영 설문 결과 응답자의 25.4%가 EQ900 선택

기사승인 [2016-01-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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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EQ900 주행 (사진1)
제네시스EQ900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제네시스 EQ900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신차에 선정됐다.

1일 SK엔카직영이 성인 남녀 43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25.4%가 EQ900을 2015년 하반기 최고 신차로 꼽았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차 EQ900은 초대형 럭셔리 세단이다.주행 성능, 안정성, 디자인,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한다. 벤츠·BMW·아우디 등 해외 브랜드의 럭셔리 세단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자인 완성도가 높으며 고급 편의사양이 수입차를 능가한다”, “오랜 고심과 시도 끝에 탄생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내 대표 브랜드의 최고 명차!” 등 많은 응답자들이 제네시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기아차의 더 SUV 스포티지(17.6%), 쌍용차의 티볼리 디젤(13.0%), 한국지엠의 임팔라(12.1%), 기아차의 신형 K5(11.9%)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 중에서는 랜드로버의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17.2%)가 좋은 신차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벤츠의 더 뉴 제너레이션 B200 CDI(12.6%), 재규어 XE(9.6%), BMW의 뉴 7시리즈 6세대(8.5%), 렉서스의 뉴 IS200t·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TT(6.2%) 순이었다.

SK엔카직영 관계자은 “EQ900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을 예고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엔카직영 사진자료_설문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