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카이스트 특별 강연회 개최

기사승인 [2013-11-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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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올리버 슈미트(Oliver Schmitt)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가 MBA과정 대학원생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제공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일 서울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를 위해 특별히 내한한 올리버 슈미트(Oliver Schmitt)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책임자가 '새로운 국제 시장 진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슈미트 총괄책임자는 강연에서 지난 201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의 준비 과정과 다국적 기업이 새로운 시장 진입을 위해 수반되는 선행작업과 의사결정 모델 등을 소개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이날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MBA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경영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도록 추후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친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AG의 100% 자회사로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인 폭스바겐과 아우디, MAN 차량 등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에 대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