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한상연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3~14일 1박 2일 동안 제2회 어린이 자동차문화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문화 체험캠프는 매년 협회와 자동차회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왔다. 이번 캠프는 충청도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4륜구동의 대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렉스턴W’,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를 생산하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공장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위상을 몸소 체험했다.

더불어 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의 어린이 자동차안전교육, 잡월드 및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견학, 에버랜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