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토요타, 서울모터쇼서 신형 라브4 국내 최초 공개…5월 1일 사전계약

기사승인 [2019-03-26 09:37], 기사수정 [2019-03-26 09:41]

  • 확대
  • 축소
  • 인쇄
  • facebook
[사진자료_1] New Generation RAV4
토요타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제너레이션 라브4’./제공 = 토요타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5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뉴 제너레이션 라브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RAV4는 1994년에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RAV4의 외관 디자인은 ‘크로스 옥타곤’을 모티브로 해 강력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과감한 입체 구조의 디자인과 와이드 스탠스는 차량에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또한 토요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해 바디의 고강성화 및 저중심화를 달성했다. 2.5ℓ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e-CVT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뛰어난 정숙성과 연료효율을 실현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 브랜드는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뉴 제너레이션 RAV4를 통해 토요타만의 새로운 가치 전달을 위해 힘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5월 1일 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