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기아차 '신형 쏘울' 측면·실내 티저 공개

기사승인 [2018-11-22 10:10]

  • 확대
  • 축소
  • 인쇄
  • facebook
181122 기아차, 신형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기아자동차는 22일 3세대 신형 쏘울의 측면 실루엣과 실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쏘울은 2009년 국산차 최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차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신형 쏘울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쏘울의 실루엣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련됨을 강조한 헤드램프다.

실내 인테리어는 감각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의 크기로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쏘울에는 기존 모델에 없었던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신형 쏘울은 다음주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