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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핑크박스로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킨다

기사승인 [2018-10-12 08:36], 기사수정 [2018-10-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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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CI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각층에 후원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저소득가정의 10~19세 소녀를 대상으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에게 필요한 여성용품들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1948년부터 국내외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지원 및 권리 옹호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 복지 및 아동 옹호 전문기관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핑크박스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희망의 공부방’ 개설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소외계층 소녀들의 위생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활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교육기부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산림조성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