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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브랜드 '전설의 레이싱 선수 초청'

기사승인 [2018-08-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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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사진1)현대차, N 브랜드 매니아 위한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의 내한을 기념해 고성능 N 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팬미팅과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i30 N TCR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WTCR’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5일 개막한 TCR 코리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현대차는 2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벨로스터 N 구매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약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의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현대차의 커스터머 레이싱 도전과 경주차 기술력과 성능, 모터스포츠의 세계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5~26일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TCR 코리아 개막전에 벨로스터 N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 50여 명을 초청해 입장권을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명에게는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벨로스터 N과 i30 N TCR에 동승할 수 있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i30 N TCR로 2018 WTCR에 출전하고 있는 타퀴니 선수는 이번 시즌 총 6경기 18라운드 중 4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첫 서킷 경주차인 i30 N TCR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현대차의 고성능차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