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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메탈,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순이익 달성

기사승인 [2018-05-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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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메탈CI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전선소재 및 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대표 박한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1122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88억원, 21억원 대비 각각 3.1%, 100% 증가한 수치다.

갑을메탈은 이번 1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올해 3년 연속 흑자 및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소재 전선회사(현재 코스모링크-베트남)를 통한 공격적인 해외판로 개척의 결과가 이익 증대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향후 공격적인 국내외 대형거래처 위주의 판매 강화와 라인 생산능력을 늘리는 동시에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증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