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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정영철 현대차 부사장 내정

기사승인 [2018-04-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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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정영철 부사장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정영철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부사장·사진>이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9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현대차 정보기술본부장·감사기획팀장·정보보안기획팀장 등 IT·감사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현대오토에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