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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35 TDI' 2018년형 출시…6170만원

기사승인 [2018-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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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대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아우디 A6 35 TDI’ 2018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A6 35 TDI’는 2015년 선보인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에 없던 상위 옵션을 대거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헤드라이닝’,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이 탑재됐다.

‘A6 35 TDI’는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콰트로 프리미엄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기본형과 프리미엄 라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4.6km/ℓ, 콰트로 및 콰트로 프리미엄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8km/ℓ이다.

한편 ‘A6 35 TDI’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190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 최고 속도는 232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기본형과 프리미엄 라인이 8.2초, 콰트로 및 콰트로 프리미엄은 7.7초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