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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하만, 광주 구장서 공동 마케팅 실시

기사승인 [2018-03-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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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렉시콘 브랜드,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제임스 박)는 프로야구 구단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2018 한국 프로야구 개막일인 24일부터 홈구장인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기아 타이거즈의 공동 마케팅은 기아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와의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2015년부터 매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기아 타이거즈의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렉시콘 브랜드 데이 행사’를 마련해 홈구장에서 렉시콘 브랜드의 사운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음 기회 제공한다. 또 팬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임스 박 대표는 “기아차의 스팅어와 K9에 장착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 홈구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기아차에 렉시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2017년 출시된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인 ‘스팅어’와 오는 4월에 출시될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더 K9’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는 등 지속적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