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자율주행차 기술 경쟁력 확보 위해 전문가 뭉친다

자동차공학회,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

기사승인 [2018-03-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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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문대흥)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페럼타워에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워트레인/e-파워트레인 및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 대한 기술전망과 분석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환경: 자동차 기술의 현황과 전망’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의 진행은 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 이종화 위원장(아주대학교 교수)이 담당한다.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해서는 민경덕 서울대학교 교수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박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이외에도 홍정표 한양대학교 교수, 김민수 서울대학교 교수,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종화 위원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