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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코나부터 그랜저까지…신차 450대 추가

기사승인 [2018-0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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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이미지자료] 쏘카(SOCAR)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카셰어링 업체 쏘카(대표 조정열)는 27일 대대적인 증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쏘카는 최근 코나, 쏘나타, 그랜저 각 100대씩 증차를 완료했다. 럭셔리 트림이 적용된 레이 150대도 3월 중에 증차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들은 전국적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쏘카 앱을 통해 ‘쏘카플러스’로 해당 차량을 신청하면, 내 집 ·회사 주차장을 쏘카존으로 만들고 신청차량을 주중 70% 또는 상시(주중, 주말 포함) 50% 할인된 대여요금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주요 고객 연령층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차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정열 대표는 “앞으로도 쏘카는 꾸준한 증차와 서비스 투자를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카셰어링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