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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이란서 G4 렉스턴 출시…사전계약 1000대 돌파

기사승인 [2018-02-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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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렉스턴_이란_론칭1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최근 이란 시장에 출시한 G4 렉스턴이 한 달만에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지 언론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강화된 안전장치 등을 G4 렉스턴의 장점으로 꼽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당시 G4 렉스턴 ‘네 가지 혁신(Great 4 Revolution: 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 하이테크)’을 담은 광고를 실시하기도 했다.

G4 렉스턴은 오는 5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종식 대표는 “티볼리가 이란 시장 출시 1년 만에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며 “현지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이란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SUV명가 입지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