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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수도권 서비스 강화

기사승인 [2018-02-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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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 (1)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분당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수도권 지역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딜러인 ㈜에펠모터스에 의해 운영되는 분당 서비스 센터는 위치 상으로 성남과 용인, 광주 지역과 인접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여기에 기존 서비스센터 대비 워크베이와 월 평균 정비 대수를 대폭 확대해 수도권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321㎡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 리셉션 및 경정비 공간, 2층 판금 도장 수리 및 고객라운지로 구성됐다. 워크베이 숫자를 기존 6개에서 11개로 확충해, 월 평균 정비 가능 대수도 600대로 늘었다. 고객 라운지는 카페테리아 타입으로 구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최대 25대까지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방문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에펠모터스는 “워크베이 수와 월정비 가능 대수도 두 배 가량 늘어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시트로엥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