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금호타이어, 임시주총서 김종호 대표이사 선임

기사승인 [2017-12-01 13:55], 기사수정 [2017-12-01 13:57]

  • 확대
  • 축소
  • 인쇄
  • facebook
[사진]김종호 회장님 (1)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김종호 회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과 한용성 관리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제6차 임시이사회를 거쳐 김종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김 회장은 1976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해외영업 부문 등을 거쳐 영업총괄 부사장, 아시아나 IDT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4월부터 2012년 1월까지는 금호타이어 사장·대표이사를 맡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0월 16일 김종호 전 금호타이어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한용성 전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회장을 신임 관리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