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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세계 최대 튜닝카 박람회 '세마 쇼' 참가

기사승인 [2017-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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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017 Sema Show 라우펜 부스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31일부터 11월 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7 세마 쇼’에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을 3년 연속 선보인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새롭게 출시한 글로벌 전략 브랜드다.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5가지 상품을 전시한다. 고속 주행에서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그립을 선사하는 초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S FIT AS’, 우수한 사계절 주행 성능과 함께 긴 트레드 수명을 자랑하는 고성능 사계절 타이어 ‘G FIT AS’ 겨울용 타이어 ‘I FIT Ice’ 등이다.

한편, 1963년 처음 개막한 이래 매년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자동차 상품 전시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세마 쇼(SEMA)는 타이어와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12개 부문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는 ‘한국(Hankook)’ 브랜드로 지난 10여 년간 참가하며 북미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