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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프리미엄 팝업 스토어 '스팅어 스테이션' 오픈

기사승인 [2017-06-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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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기아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25일까지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기아차의 신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스팅어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스팅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은 △스팅어 차량 전시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D VR 레이싱 체험 △프리미엄 시승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팅어 스테이션에는 △3.3 터보 모델(하이 크로마 레드) △2.0 터보 모델(스노우 화이트 펄)의 스팅어 차량 2대가 전시되며, 디자인 제품인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또 2대의 스팅어가 펼치는 레이싱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팅어 4D VR’ 공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접 스팅어를 타고 김포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까지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시승 체험은 스팅어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인 ‘스팅어 마스터’가 동승하며, 시승 신청은 기아차 페이스북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스팅어 스테이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아차는 시승 사진·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 카드지갑(2명) △스팅어 브랜드 콜렉션 키링(4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00원 상당의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이밖에 기아차는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개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