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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HMG TV·저널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기사승인 [2017-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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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영 중인 디지털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의 누적 조회수가 오픈 100여일 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오픈한 HMG 저널과 HMG TV는 하루평균 조회 수 약 1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두 채널은 ‘Connecting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룹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등과 관련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 콘텐츠 기반으로 운영되는 HMG 저널은 기존 블로그형 기사뿐 아니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전달한다.

특히 신형 그랜저의 구매 성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데이터저널리즘 콘텐츠의 경우 게재 하루 만에 조회수가 약 30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영상 콘텐츠 기반으로 운영되는 HMG TV는 시승기, 신차 발표회 및 모터쇼 생중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드라이빙 가이드와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소혜가 그룹 뉴스와 그룹사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는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HMG 저널과 HMG TV의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18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업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