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클턴의 귀환_2 0 이노션이 제작한 현대차 신규 글로벌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의 한 장면./제공 = 이노션 월드와이드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제작한 현대자동차 신규 글로벌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Shackleton’s Return: 섀클턴의 귀환)’ 영상이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노션은 지난 4월 20일에 공개된 현대차 신규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지 7주 만에 조회수 1억40만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섀클턴의 귀환은 전세계 자동차 캠페인 가운데 1억 조회수를 돌파한 유일한 영상으로 등극했다.

섀클턴의 귀환은 영국의 위대한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젤이 싼타페 차량을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100년 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킨 영국의 탐험가다.

이노션은 2015년 4월 제네시스를 활용해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초대형 메시지를 만들어 낸다는 내용의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 to Space: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 캠페인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2년 전 전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메시지 투 스페이스’에 이어 이번 ‘섀클턴의 귀환’ 또한 호의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설적 탐험가 섀클턴의 꿈을 이룬 증손자 패트릭의 여정을 담은 사후 공개 소셜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