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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C500, 마블 영화 '블랙 팬서' 등장…'주인공 차가 이정돈 돼야지'

기사승인 [2017-04-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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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부산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렉서스 LC500./출처 = 디젤매니아 캡처


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헐리우드 영화 ‘블랙 팬서’에 ‘2017 렉서스 LC500’이 등장한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부산에서 촬영중인 마블의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 블랙 팬서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앞서 달려가는 차량을 추격하기 위해서 스포츠 쿠페에 매달려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렉서스 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LC500의 하이브리드 버전, 스포츠 쿠페 ‘뉴 LC500h’를 공개해 부산에서 공개된 ‘블랙 팬서’의 스포츠 쿠페를 떠올리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디자인에 대한 칭찬과 서울모토쇼에 가보겠다고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부산 사직동 영화 촬영현장에서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한 컷!’이라는 내용의 덧글에는 ‘오 바디가’ ‘우와’ ‘컵셉카랑 양산차랑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죠, 요즘 일본차가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미쳐 가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9일까지 킨텍스 1, 2 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