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해외렌터카 실시간 예약서비스 오픈 0 해외렌터카 실시간 예약서비스 오픈 포스터./제공 = 롯데렌터카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롯데렌터카는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와 손잡고 실시간 해외렌터카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허츠는 롯데렌터카 해외 제휴 파트너로 세계 2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다. 해외 렌터카 이용을 원한다면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츠가 보유한 전 세계 150여개국·1만여개 지점에서 차량을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회원에게는 국가별 기본 할인율에 제휴 할인율 10%가 추가로 제공된다. 해외렌터카 예약서비스는 한국어로 제공되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차량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특별 추가 할인 및 차량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기존에 제공하던 해외렌터카 유선 예약 서비스에 더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