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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4세대 프라이드, 내부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6-09-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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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1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이미지 (4)
프라이드 후속(프레젝트명 YB) 내부 / 제공=기아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자동차가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프라이드 후속(프로젝트명 YB)’ 모델의 내·외관 이미지를 1일 공개했다.

YB는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프라이드 모델이다. 간결한 직선 위주의 디자인과 매끄러운 면 처리를 통해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요 제원은 전폭 1725㎜, 축거 2580㎜, 전장 4065㎜, 전고 1450㎜다. 기존 모델보다 전폭·축거·전장이 늘어나고 전고는 낮아졌다.

실내 디자인은 매끄러운 수평라인을 강조한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아울러 인체 공학에 기반을 둔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접목했다. 국내 시장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160901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이미지 (1)
프라이드 후속(프레젝트명 YB) / 제공=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