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202_카즈_399 | 1 | |
|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평균 4000만원 이상인 수입차를 중고차 시장에선 30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벤츠 C클래스, BMW 3시리즈, 볼보 S80뿐 아니라 최고급 국산차인 현대 에쿠스도 매물로 나왔다.
20일 중고차 매매 사이트 카즈(CARZ)의 ‘399만원 이하 섹션’에 따르면 최저가 기준으로 BMW 320i 2002년식 390만원, 벤츠 C클래스 200K 2001년식 250만원, 볼보 S80 2.9 2004년식 330만원, 닛산 큐브 1.4 2007년식 370만원부터다.
닛산 큐브 1.4는 소형승용차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와 수납공간이 넓으며, 좌우 비대칭 디자인으로 귀여운 느낌이다. 98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는 닛산 큐브는 출시 후 대히트를 기록한 차량으로 현재도 일본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다.
볼보 S80은 측면 충격 보호 시스템(SIPS),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등 적극적인 보호 장비를 적용했다. ‘SIPS’는 충돌 때 차체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며, ‘WHIPS’는 추돌사고 시 목이 꺾이는 것을 최소화시킨다. 편안한 시트와 안정적인 주행이 장점이다.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선 비싼 수입차도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며 “반값 중고차, 급매물 중고차, 모델별 최저가, 399만원 이하 섹션을 이용하면 소비자들이 수입차를 저렴하게 탈 수 있다”고 전했다.
| 3 | 0 | 20일 기준 399만원 이하 섹션에서 BMW 차량 검색 결과 / 출처=카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