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공식 포스터 1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주행차, 디자인을 입은 미래’라는 주제로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일반부문(대학생 포함)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오토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작품 사이즈는 가로, 세로 각각 3000 픽셀, 용량은 2MB 이내의 JPG 파일이다.

일반부문 10편, 중고등부문 5편, 초등부문 5편 총 20편이 최종 선정된다. 입선작은 6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된다.

상금은 일반부문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1명) 300만원, 장려상(8명) 50만원이 수여된다. 중고등부문은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20만원, 초등부문은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이다.

입상자에겐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열리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에도 초청된다.

김영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연령별 부문별에 따라 창조성과 객관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차등 적용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