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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국내 차 부품 업계 최초 CES 출품

기사승인 [2015-1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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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부스
현대모비스의 소비자 가전전시회(CES) 부스 조감도 / 제공=현대모비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전시회(CES)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를 콘셉트로 260㎡ 규모의 전시장을 설치한다. 1층에는 차세대 자율주행기술, 지능형 운전석, 미래 자동차 통신 기술 등의 체험형 전시품을 배치한다. 상담 전용 공간인 2층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거나 선행개발이 완료된 부품들을 소개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종합 자동차 부품사로서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