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_아이나비KP850S 0 아이나비 KP850S / 제공=팅크웨어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팅크웨어는 3D 전자지도에 최적화된 매립·거치 겸용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850S’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6만6000원상당의 MBC TPEG과 실시간 교통정보인 ‘티콘플러스(TCON+)를 제공한다. TCON+는 별도 구매인 전용 동글을 통해 무선 인터넷과 연결해 고속도로·국도·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로 주변의 CCTV 영상으로 현재 교통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후방 카메라연동으로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도 빠른 후방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넓은 시야 각으로 범퍼와 좌우 확인이 가능하며 주차 가이드라인 제공으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외부에 밝기에 따라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이 조절되는 ‘L 센서’ 등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대리점용 아이나비 KP850S의 출시가격은 25만9000원(16GB 메모리), 28만9000원(32GB 메모리)이다. 온라인과 대형마트용 제품은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