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연말봉사1 0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복지관 이용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제공=현대모비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모비스는 이달 말까지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독거 노인, 보육원, 장애인 시설 등 65개 복지 단체에서 동파 예방, 안전 점검,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을 수행한다. 기초생활 수급가구 50가구에는 온열매트, 방한내복 등 동절기 필수 물품을 전달한다.

2003년부터 현대모비스는 매 절기별로 테마를 꾸려 복지 단체와 저소득 가정을 돕고 있다. 사랑의 떡국 나눔(설), 안전한 여름나기(여름), 사랑의 송편 나눔(추석),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연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