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현대글로비스, 김치 2000㎏ 독거 노인 전달

기사승인 [2015-12-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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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21일 서울시 강남구의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공=현대글로비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의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201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20여 명이 담근 2000㎏의 김치는 200여 가구로 사는 노인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종로구 청운요양원과 서울 송파구 청암요양원에 침구류와 위생용품 등 다양한 겨울철 생활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