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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등록차량 13만대 돌파

기사승인 [2015-12-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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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롯데렌터카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등록 차량 대수 13만대를 돌파했다.

9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등록 차량 11만대를 기록한 롯데렌터카는 1년여 만에 13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1위, 아시아 2위, 세계 7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의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도 2012년 22.4%에서 현재 25.2%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롯데렌터카는 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 오토하우스에서는 롯데마트몰과 함께 ‘스마트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마트·건설·시네마 등과 제휴해 국내 최대 규모인 1700여 개의 카셰어링 차고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등록 차량 13만대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신차 장기렌터카 특가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제네시스(가솔린) 3.3, 그랜저(LPG), 그랜저(디젤), 그랜저(가솔린), LF쏘나타(가솔린), 아반떼(가솔린), 카니발(디젤) 9인승까지 총 7개 모델의 37개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