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1] 토요타 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RAV4 출시 | 0 | 토요타의 준중형 SUV ‘뉴 제너레이션 라브(RAV)4’./제공 = 토요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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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라브(RAV)4’의 기자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라브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 적용,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했다.
외관 디자인은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 콘셉트를 바탕으로 입체감을 강조했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로 라브4만의 개성을 더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e-CVT를 적용해 연료효율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E-Four)을 탑재했다.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Trail mode)’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이밖에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오토매틱 하이빔 AHB)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소개된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SUV의 새로운 드레스코드’를 제시하는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 라브4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