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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로 확정…티저 이미지 공개

기사승인 [2019-01-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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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tiful_Korando_정측면
쌍용차 신형 코란도 티저 이미지./제공 = 쌍용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올해 3월 출시를 앞둔 코란도 브랜드의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코란도’로 확정했다. 2011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재탄생한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친 모델이다.

코란도의 외관 디자인은 전설 속의 영웅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응축된 힘과 에너지,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형상화했다. 역동적인 측면의 캐릭터 라인은 전·후면의 숄더윙 라인과 함께 코란도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로 SUV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신형 코란도에서 ‘뷰:티풀’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Style VIEW’ △최첨단 기술로 누리는 ‘Tech VIEW’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를 의미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SUV의 디자인 트렌드인 ‘로&와이드(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차체 비율)’ 자세를 가진 코란도는 안정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