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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9590만~1억2160만원

기사승인 [2019-01-03 10:39], 기사수정 [2019-0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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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_레인지로버 벨라(1)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됐으며, D300 R-DYNAMIC HSE 모델에는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탑재됐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128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모델, 베스트 셀링 모델 등 전 차종에 대한 시승 및 상담이 가능한 ‘2019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