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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콤그룹, 한국법인 CEO에 양희윤 대표 임명

기사승인 [2018-12-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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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oun_PHD Managing Director_Korea1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옴니콤미디어그룹(OMD)은 한국시장의 리더십 확대에 기여할 ‘옴니콤미디어그룹 코리아’의 총괄 CEO에 양희윤 대표를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양 대표는 옴니콤그룹 계열사 광고회사인 ‘PHD코리아’와 OMD 코리아 대표직을 겸하게 된다.

양 대표는 PHD코리아를 성공적으로 한국에 런칭시키고 단 2년만에 아우디, 폭스바겐, HP, 페레로그룹, SC존슨 등의 광고주를 영입하며 영업이익을 2배 이상 성장시킨 바 있다.

양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옴니콤미디어그룹 코리아의 총괄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후속 비즈니스 조직 런칭과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미디어시장의 기준을 새로 쓸 수 있는 차원 높은 서비스로 광고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