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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강력·날렵"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기사승인 [2018-11-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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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사진1) 현대차,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다크 컬러의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스포츠 버켓 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이 장착됐다.

특히 전 모델 대비 50mm 길어진 전장과 5mm 낮아진 전고는 날렵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7DCT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는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더 뉴 아반떼 스포츠에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의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새롭게 장착했다.

가격은 ▲MT 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게임 전문 회사인 카카오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작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에 이날부터 더 뉴 아반떼 카트를 투입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차량들을 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