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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실시

기사승인 [2018-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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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내달 16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일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처음 발표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이 AMG 차량만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하고, 안전 운전 및 레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주행 기술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진행되며,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먼저 ‘AMG 퍼포먼스’와 ‘AMG 포 레이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향후 보다 전문적 드라이빙 스킬 습득을 위한 ‘AMG 어드밴스드’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AMG 퍼포먼스 이수자에 한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참가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AMG 퍼포먼스는 100만원, AMG 포 레이디스는 60만원이다. 프로그램별 참가비의 10%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