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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타 前동티모르 대통령,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방문

기사승인 [2018-06-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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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전 동티모르 대통령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방문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26일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을 통해 오르타 전 대통령은 혼류 생산 운영시스템과 시설, 그리고 임직원들의 작업 환경을 살펴봤다.

오르타 전 대통령은 “르노삼성차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 간 협력이 인상 깊었다. 특히 한 라인에서 7개 차종을 만들 수 있는 혼류 생산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세 라모스 오르타는 전 동티모르 민주공화국의 제2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인도네시아강점기에 평화계획을 제시, 동티모르가 인도네시아에서 독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199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