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클리오, 출시 10일만에 756대 판매 성공

기사승인 [2018-06-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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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_CLIO(1)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열흘만에 756대를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월별 소형차 판매량 기록을 보면, 5월에 한국지엠의 볼트EV가 1014대, 3월에 현대자동차의 액센트가 574대를 판매한 바 있다. 정부지원 공모지원과 같은 판매 특수성이 있는 전기차를 제외하면, 클리오가 출시 첫 달 소형차 판매 1위에 등극했다는 것이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클리오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INTENS)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됐다. 5세대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공인 연비는 17.7Km/ℓ를 달성했다.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되어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임에도 차량 판매와 모든 정비 서비스를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