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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판매 돌입…1680만~2288만원

기사승인 [2018-05-09 08:45], 기사수정 [2018-05-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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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9 현대차,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판매(1)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제공 = 현대자동차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또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과 브레이크의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밖에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를 강화했으며 운전석 통풍·열선 시트와 전동조절 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해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장 고객 니즈를 분석한 결과 내구성과 제동 성능과 옵션 운영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며 “핵심 파워트레인 내구성과 제동 성능, 실속형 사양 구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로 국내 택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의 가격은 △스타일(M/T) 1680만원 △스타일(A/T) 1855만원 △모던 2080만원 △프리미엄 228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