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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사전계약 돌입…"유럽보다 싸다"

기사승인 [2018-05-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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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_CLIO_1 (1)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프랑스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사전예약 판매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전계약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지점에서도 가능하다.

르노 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월 중순부터 본계약과 출고가 진행된다.

가격은 젠(ZEN) 1990만~2020만원, 인텐스(INTENS) 2320만~2350만원이다.

르노삼성은 “클리오의 한국 내 출시 예정 가격대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인텐스 트림 및 선택사양 고려 시 약 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된 것”이라며 “현지의 주요 인기 사양들을 국내에서는 기본사양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르노 클리오는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소형차로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르노 클리오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국산차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