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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협력사 정비 품질 강화"

기사승인 [2018-05-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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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기아자동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기아자동차가 서비스협력사의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고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신차에 충돌 안정성 확보 및 차량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알루미늄 등 신소재 적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새로운 차체에 맞춰 차체 수리 매뉴얼을 재정비했다. 특히 차체 정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

이에 고객들은 기아차 서비스협력사의 정비 서비스 이용 시,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서비스협력사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관계자는 “차량 기술 변화 트렌드에 맞춰 정비 서비스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선제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