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제네시스 "오피니언 리더에게 검증 받는다"

'컨데 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 후원

기사승인 [2018-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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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9 (사진1) 제네시스 브랜드, 2018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제네시스가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 앞에 EQ900과 G80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18~19일 포르투갈 리스본 ‘파티오 다 갈레’에서 열리는 ‘2018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EQ900(해외명 G90)’를 전시하고 럭셔리 대형 세단 ‘G80’를 VIP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사가 럭셔리, 패션 산업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럭셔리 및 패션 브랜드, 마케팅, 금융 등 관련 산업의 CEO 및 관리자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제네시스는 G80 의전 차량 지원 외에도 EQ900 전시 및 로고 브랜딩 등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고급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이미지와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북미, 러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고급차 브랜드로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 및 중동에 럭셔리 중형 세단 G70를 출시해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이르는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