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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제네바 모터쇼서 반자율주행 탑재 신형 'C클래스' 공개

기사승인 [2018-0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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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제공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C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C클래스에는 한층 더 진보한 반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돼 신규 적용된 가솔린·디젤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와 뚜렷한 윤곽을 더한 헤드 램프 및 테일 라이트를 기반으로 더 뉴 C-클래스는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자아낸다.

또한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디스플레이 컨셉과 컨트롤 방식이 적용돼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와 함께 더욱 정교해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반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편의성과 능동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한편 벤츠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4도어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지난 2일 암스테르담에서 처음 공개한 ‘더 뉴 A클래스’, ‘더 뉴 G클래스’ 등 다양한 신차와 특별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